
가사
나는 당신과 산책했던 늦은 오후를 기억합니다 노란색 나뭇잎을 갖고 싶다며 까치발로 손을 올리던 당신의 모습도 두손을 꼭 잡고 우리 앞을 지나가던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도 기억합니다 할머니의 빨간색 손톱이 귀엽다고 세월이 흐르면 우리도 꼭 저렇게 되자던 당신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오늘도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당신이 좋아하던 셔츠를 입고 우리가 자주 갔던 카페에 들러 두잔의 커피를 시킵니다 그리고는 당신이 정말로 내 곁에 있는것처럼 당신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나는 당신때문에 힘들어 하지도 술에 취하지도 않습니다 당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치 당신이 내 옆에 있는 것처럼 이렇게 살아갑니다 약속합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건 무엇을 하건 나는 항상 당신을 향해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서 변함없이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당신이 그랬던 것 처럼 온 마음을 열어 나 역시 당신을 안을 수 있도록 늘 이 자리에서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크레딧
- 아티스트
- 박신양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