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제10집 Part.Ⅱ
조용필
외로운 여인이 간다 보라빛 노을을 안고 사랑은 부질없는 꿈이였었나 추억은 바람이었나 혼자 마시는 한 잔의 술엔 눈물 나는 일 밖에 서럽게 서럽게 가는 길을 바람아 비켜주어라 보라빛 노을이 진다 덧없는 사랑이 진다 행복은 단 한가지 의미뿐인데 사랑은 속절 없구나 재가 되어서 흩어진 체온 가슴속에 묻고서 서럽게 서럽게 깊이 든 잠 바람아 깨우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