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었다

몰랐었다 (Narration Ver.) (Narr.김명민)

홍경민

Set music platform
Melon

Lyrics

지난 겨울이 따뜻할 수 있었던 건 그 사람 때문이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차갑게 내리던 눈과 모진 바람에도 추위에 떨지 않을 수 있었던 건 항상 내 옆에서 손 잡아주던 그 사람 때문이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나를 괴롭히던 삶의 고난을 견딜 수 있었던 건 그 사람 때문이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무겁게 짖누르는 삶의 무게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던 건 항상 내 옆에서 미소 지어주던 그 사람 때문이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수줍게 건내던 한마디 한마디가 나에겐 성장할 수 있는 따스히 어루만져주던 손길은 한줄기 바람이였고 포근히 안아주던 가슴이 어머니의 품과 같다는 걸 그 때는 알지 못했다 나는 왜 이렇게 바보같은가 왜 모든 걸 지나고 나서야 아는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얼마나 고마웠는지 어느 누구도 그렇게 해줄 수 없었다는 걸 나는 왜 왜 지나고 나서야 아는가 나는 왜 이렇게 어리석은가 왜 모든게 내 뜻대로 된다고 생각했는가 얼마나 어려운건데 얼마나 힘이 든건데 그렇게 한걸음 가고나면 돌아올 수 없는 것을 나는 왜 왜 내 뜻대로 된다고 생각했는가 단 한 번만이라도 그 사람을 만나 정말 미안했었다고 한마디 말이라도 할 수 있다면

Credits

Artist
홍경민
Genre
발라드
Rele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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