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다 버리고 내게로 온다던 그 꿈결 같던 말은 다 달아나고 빈 시간 속에 차올라온 상념들이 할퀴고 간 상처만 빛나는 밤 세상의 끝이라도 어디라도 따르겠다 해도 매정히 뿌리쳐주지도 못한 채로 낡은 손에 붙잡혀 계신 더 무엇을 바랄 수 있을까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 긴 시간 속에 뿌리내린 통증들이 날 먹이고 살려내 키웠네 사랑의 끝이라면 어디라도 찾아 나설텐데 엉기고 엉긴 채 풀리지 못한 채로 저 생에도 끝내지 못할 더 멀리로 도망쳐 간대도 또 결국엔 그 자리 그 사람 또 결국엔 그 자리 그 사람
Credits
- Artist
- 신연아
- Genre
- 발라드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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