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
양반들 (Yangbans)
언제까지 그렇게 누워만 있을 건가 번데기처럼 가만히 안된다고 그렇게 말로만 하지 말고 아래로부터 찬찬히 자 한번 엎어보자 어마어마 무시무시하게 대단한 음모가 있는 건가 엄청난 것이 왔구나 피가 거꾸로 솟고 천지가 열리고 돌고 돌고 다시 한번 엎어보자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우주의 모든 기운이 그대와 나만을 둘러싼다 무서울 것이 없구나 딱 한번만 더 엎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