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사람들은 내 몸에 낙서를 해 나도 시인의 공책으로 태어나 늠름한 삶을 살고 싶었지만 아무짝에 쓸모없는 달력 뒤편에 나는 내가 종이로 만든 것도 잊고 난로 가까이에서 춤춘다 Dance with me 자기야 이 춤이 마지막이라 하더라도 Dance with me 제발 팔랑팔랑 팔랑팔랑 너처럼 따뜻하게 살고 싶어서 그래도 좋았던 게 있었네 아무도 내게 슬픔이 담긴 글씨를 쓰지는 않았네 뜻 모를 번호들 알 수 없는 이름들 난 세상의 변두리를 모조리 끌어안았네 음 Dance with me 자기야 이 춤이 마지막이라 하더라도 Dance with me 제발 팔랑팔랑 팔랑팔랑 너처럼 따뜻하게 살고 싶어서
Credits
- Artist
- 김필선
- Genre
- 인디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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