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난 작고 약해 보여도 내 두 발로 달려가네 길 좁고 험해 보여도 굽이치듯 춤을 추네 성난 듯 달리는 자동차 굳은 듯 차가운 길 무거운 하늘 아래 풍경들이 그대로 멈춘듯해도 달려 가벼운 걸음 동그란 다리 불어오는 바람 달려 이 길은 바다 내 안의 바다 헤엄치는 자전거 무심한 잿빛 도시 고함치듯 소란한 경적 화려한 얼굴 뒤에 그늘이 시리게 서늘하여도 달려 춤추는 풀들 노래하는 나무 부드러운 햇살 달려 저 깊은 바다 꿈꾸는 바다 여행하는 자전거 날아 구름처럼 가볍고 둥글고 경계도 없이 날아 내 안의 바다 그 속에 하늘로 날아가는 자전거 달려 가벼운 걸음 동그란 다리 불어오는 바람 달려 이 길은 바다 내 안의 바다 헤엄치는 자전거 달려 춤추는 풀들 노래하는 나무 부드러운 햇살 달려 저 깊은 바다 꿈꾸는 바다 여행하는 자전거
Credits
- Artist
- 정태일
- Genre
- 인디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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