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오색 깃털 찬란히 모자에 꽂고 하얀 신발 신고서 살며시 도네 너울너울 넓은 소매 춤추는 모습 요동에서 새처럼 날아왔구나 너울너울 넓은 소매 춤추는 모습 요동에서 새처럼 날아왔구나 외진 땅에 성가퀴 구름 숲에 잠겼구나 맑은 물에 저녁노을이 모래밭 별빛이 빛나네 성루의 북소리 구름 따라 일어나고 새로 핀 꽃들은 온 땅을 물들이누나 어느덧 세상은 변하여 풍악이 멈추고 길가엔 쑥대만 쑥대만 무성하구나 가벼운 먼지는 비취를 덮고 거친 언덕엔 소와 양이 올라가는구나 아 성루의 북소리 구름 따라 일어나고 새로운 꽃들이 만발하구나 그때의 일을 돌아본들 무엇하리 가을 하늘 기러기는 줄지어 나네 아 하늘이시여 아 하느님 손자 하백의 외손 고구려를 개국하려 하나이다 활 잡아 강물을 치니 강물 수면을 치니 온갖 물고기가 머리를 맞대고 남쪽으로 가다가 강가에 도착하여 건너려 하였지만 배가 없구나 채찍 잡고 저 하늘을 가리키며 아 하늘이시여 하느님 손자 하백의 외손 고구려를 개국하려 하나이다 활 잡아 강물을 치니 강물 수면을 치니 온갖 물고기가 머리를 맞대고 다리를 만들어 다리를 만들어 다리를 만들어 다리를 만들어 나를 밟고 건너가소서 나를 밟고 건너가소서 나를 밟고 건너가소서 비로서 건넜도다 건넜도다 건넜도다 조금 뒤에 추격병이 다다르니 다다르니 다리에 오르자마자 다리가 무너졌도다 아 아 아 고구려가 열렸도다 고구려가 열렸도다 아 아 고구려
Credits
- Artist
- 손지수
- Genre
- 국악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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