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같은 날을 살다가
정미조
그대 웃음 위로 맑은 햇살 퍼지니 오늘은 우리 헤어지기 좋은 날 함께 했던 날에 입맞추며 감사를 다가오는 날들 앞에 축복만이 있길 그대 가는 그 길이 강물처럼 흘러서 바람보다 더 멀리 자유롭게 가길 그대 가는 그 길이 내 맘으로 이어져 어디서든 언제든 아주 잊지 않길 그댈 보는 내 맘 부족함이 없으니 오늘 우리 헤어져도 괜찮을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