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내 어깨를 두드리며 빗방울들 모여드네 개구쟁이 꼬마 아이들 어디론가 재빨리 숨어버리고 우산을 펼쳐 들까 잠시 망설이다가 그냥 걷기로 했네 내 얼굴에 흘러 드는 빗방울이 상쾌하여 콧노래나 부르며 갈까 두 손 높이 올려볼까 우산 없이 걸어오는 나와 같은 그 사람을 문득 마주친다면 그냥 웃음 나겠네 이 비를 따라서 이 길의 끝까지 흘러 간다면 이 비를 타고 온 내 사랑 누군가 만날까 내 발끝에 찰랑대는 빗물들이 춤을 추네 이런 날엔 누군가 만나 바로 사랑하게 될 것 같아 우산 접어 내 손 잡고 비에 젖은 이 길을 함께 걸어갈 사람 지금 어디 없나요 이 비를 따라서 이 길의 끝까지 흘러 간다면 이 비를 타고 온 내 사랑 누군가 만날까 내 발끝에 찰랑대는 빗물들이 춤을 추네 이런 날엔 누군가 만나 바로 사랑하게 될 것 같아 우산 접어 내 손 잡고 비에 젖은 이 길을 함께 걸어갈 사람 지금 어디 없나요 그런 사람 있다면 내게 대답해줘요
Credits
- Artist
- 정미조
- Genre
- 포크/브루스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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