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2집
주현미
월악산 깊은골에 밤새가 울어 객창에 비친 달이 너무설구나 꽃그림자 내려 밟고 님 떠날때 울밑에 귀뚜리도 슬피 울었지 아! 나그네 나그네 사연 사무친 옛 생각에 눈물 삼키며 재너머 강건너 흘러가는 나그네. 월악산 영마루에 달이 떠오르면 들려오는 피리소리 애닳프구나 떠난님 그리워 잠못 이룰때 추풍에 지는 낙엽 함께 울었지 아! 나그네 나그네 사연 한서린 옛 생각에 가슴 적시며 영너머 청송길로 사라지는 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