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그만 멈춰야 할까 어울리지 않아 내겐 발걸음을 멈춘 터미널에서 집으로 가는 티켓을 샀어 돌아가 봐도 될까 여기서 더는 힘들어 고갤 들어보면 그립던 풍경 고요히 빛나며 펼쳐져 있어 어린 날을 품어주던 그곳은 변하지 않은 향기가 있어 모퉁이 가로수도 춤추는 바람도 어쩌면 지금껏 오늘을 기다려줬던 걸까 익숙한 골목길을 멍하니 걷다 보면 잊고 있던 날들 어제 일처럼 하나 둘 씩 떠오르는데 아무리 달려봐도 닿을 수 없었던 꿈이란 건 너무 멀었고 뭐가 부족한 건지 알 수가 없어서 마음 깊은 곳에도 상처 주고 있었어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서툴기만 한 나를 믿고 억지웃음 지으며 속여넘길 때면 혼자 남겨진 아이처럼 두려워야 했어 변하지 않는 이 동네 길은 무슨 말을 건네고 있을까 눈에 비치는 모든 순간의 여기 가슴에 담고서 어린 나를 품어주던 이곳에 변하지 않은 향기가 나네 꿈꾸고 믿는다면 그 어떤 것도 다 이룰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었어 그땐
Credits
- Artist
- 윤하 (YOUNHA)
- Genre
- 발라드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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