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막다른 바다, 바람을 기다리다
셀린셀리셀리느
가난한 마음으로 그대를 만나 이 길에 올랐죠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 노을이 번지는 바다에 앉아서 나 바라는 것은 쌓이는 어둠에 별들이 피어 날 때 나의 어리석음과 부끄러움이 그대 품 안에서 잠들길 그대는 알고 있나요 우리는 너무나 작은 사람인 걸 촛불 하나 흩어진 꽃잎 모래 위에는 파도의 속삭임 나 원하는 것은 내쉬는 숨결마다 조금씩 새어나는 나의 어리석음과 부끄러움이 잠드는 곳 가난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