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바람이 나를 스치며 너의 흔적을 가져가요 잡아도 흩어져 가는 너를 그저 바라보다 소리 없는 눈물이 흐르죠 익숙했던 그리움이 떠오르고 마주했던 기억 저편에서 조금의 미련을 꺼내보고 싶은 밤이야 어긋난 우리의 그 조각들을 바로잡으면 돌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밤도 잠을 못 이루고 흩어진 우릴 하나씩 맞추려 해요 숨처럼 내게 머물고 있어주면 돼 그거면 돼 기분 좋은 속삭임에 나의 하룬 저물어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요 익숙함이 우리 둘을 갈라 두고 닿을 수도 없이 멀어진 섬을 바라만 보다가 이내 고개를 숙이네요 어긋난 우리의 그 조각들을 바로잡으면 돌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밤도 잠을 못 이루고 흩어진 우릴 하나씩 맞추려 해요 머문 자리마다 쌓여 있는 기억 밤이 깊어지고 생각에 취해있네요 말하지 못했던 말할 수 없었던 나의 상처들을 보듬어준 그대라서 모자란 조각을 바로잡으면 그때 우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내일 밤도 잠은 못 자겠죠 흩어진 우릴 하나씩 맞추고 싶어
Credits
- Artist
- 권은비
- Genre
- 발라드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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