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살면서 딱 한번씩만 할 수 있는 일 그 누구도 쉽게 꺼내지 못 한 그 일 홀로남아 거센바람 이겨내는게 가끔은 꺾이는게 편하다는 그 일 먼 거리를 달리는 것 멈춰서는 것 쉬고 또 쉬어도 나는 변치 않는 걸 나 혼자만 약해보여 감춰왔던 게 여전히 나는 감추고싶어요 하얀 종이가 되고싶어요 이런 마음이 그대도 같나요 고이 접어서 안보이게끔 날아가면 젖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는 그대 모습이 참 예뻐요 이러면 안되는데 난 좀 기뻤어요 영화가 느리게 흘러가는 것처럼 나와도 크게 다르지 않길래 하얀 종이가 되고싶어요 이런 마음이 그대도 같나요 고이 접어서 안보이게끔 날아가면 젖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또 나를 잊지말아요 내가 그대의 어깨였단걸 젖어버린 무릎을 내겐 보이진말아요 그럼 그때는 내가 젖을테니 지루하기도 내가 밉기도 한 그 날이 되었겠지만 조금 지나면 많이 지나면 어리석한 날 웃어넘기면 괜찮을거야 울지말아요 몰래 날아가버린 철새처럼 하얀 종이가 되고싶어요 이런 마음이 그대도 같다면
Credits
- Artist
- 일육쌈
- Genre
- 발라드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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