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익숙한 자명종 소리에 반쯤감긴 두 눈을 비비고 으라차차차차 기지개를 켜고 밖으로 나서면 새벽 어스름한 별빛 말이 없는 가로등 도둑고양이와 인사를 하고 자 이제 시동을 걸까 나의 낡은 오토바이는 부릉 부릉 부릉 골목길을 질주하네 온 동네 구석구석으로 부릉 부릉 부릉 신문을 실어 나른다 귀신을 보게 될까 겁이 나지만 난 착하니 괜찮을거야 혹시 내일 비가 올까 걱정 되지만 오늘은 오늘은 오늘은 안 오잖아 높다란 돌계단을 오르고 올라 마지막 대문 넘어 신문을 던지고 빨갛게 떠오르는 태양을 맞으며 난 소리치네 '끝났다!' 언젠가 좋은날엔 그만두고 싶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신 문 배 달
Credits
- Artist
- 좋아서하는밴드
- Genre
- 인디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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