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바람 스치는 가지 사이로 둥지를 지었네 이 많은 나무 중에 왜 저 나무였을까 여기 보이지 않는 새를 그리자 빈 가지처럼 오늘 내 맘도 찬 바람 드는데 저 나무 한 그루에 두 집이 사는구나 여기 들리지 않는 새소리를 그려보자 연필 같은 부리를 열고 새가 지저귀면 그림 한 점 그림 두 점 멀리 울려 퍼진다 여기 보이지 않는 날갯짓을 그려보자 두 자루 붓을 산뜻이 펼쳐 날아오르면 아침노을 저녁노을 온 세상 보이는 여기 숲을 그리고 둥지를 그리자 둥지를 틀자
Credits
- Artist
- 홍혜림
- Genre
- 인디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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