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언제쯤 일까 뻥 뚫린 도로를 달려 보는 때가 몇 바퀴 째인가 갈수록 연료는 바닥 치고 있네 쌍심지를 키고 다들 잘만 나가는데 왜 아직도 이 곳 안에 갇힌 채로 몇 번을 돌아 남들은 다 하는 그걸 넌 왜 못하고 있어 말하지 않아도 나도 알고 있어 누구보다 답답해 미치겠는걸 내 차례는 언제일까, 매번 안된다는데 (왜 매번 나한테만) 줄지어 선 채로 똑같은 풍경만 하염없이 지나치고 바라만 봐 아무래도 잘못된 것 같아 제발 꺼내 줘 졸음이 막 와 대신 밟아줄 사람도 없잖아 어떻게 하나 정말 클락션이 울리고 있네 바짝 뒤에서 노려 보고만 있는데 우물쭈물하다 비켜주려 할 때 넌 왜 그렇게 순해 빠져갖고 남들처럼 독하지 못해 말하지 않아도 나도 알고 있어 누구보다 답답해 미치겠는걸 내 차례는 언제일까, 매번 안된다는데 (왜 매번 나한테만) 줄지어 선 채로 똑같은 풍경만 하염없이 지나치고 바라만 봐 아무래도 잘못된 것 같아 제발 꺼내줘 누군 해냈고 더 어린데 벌써 전부 이뤘대 그게 뭐가 중요한데 각자 때가 있단 말야 다 알고 있어도 말처럼 쉽지가 않아 참 매번 답답해 무너져 또 내 팔자는 왜 항상 이렇게 엉망인데 (풀릴 때도 됐잖아) 너덜거린 채로 똑같은 흑백만 눈가에 맺힌 채 떠나가지 않아 아무래도 잘못된 것 같아 제발 꺼내 줘
Credits
- Artist
- 이민석
- Genre
- 록/메탈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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