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네가 세상에 나오던 날 아빠는 스케쥴이 잡혀 있었단다 끝나고 나선 기분 좋다며 술까지 마시고 조리원에 들어갔지 맘마는 내가 타 줄거야 물 210 밀리에 분유 일곱 숟가락 한 두 스푼씩 타다보니까 결국 몇 스푼 넣을 차롄지 까먹곤 했지 너무 예뻐 응가 냄새도 안 난다던 선배들의 얘기들을 믿었었는데 처음 기저귀를 갈아주던 날 이게 내 냄샌지 네 냄샌지 말 안하면 모르겠더라 난 나쁜 아빠야 난 나쁜 아빠야 공주처럼 해 주지도 못하고 난 나쁜 아빠야 난 나쁜 아빠야 머리 하나 묶을 줄도 모르던 이제는 잘 할게 너만 바라볼게 오직 내 삶은 너만을 위해 살게 언제나 우리 딸 지켜주는 흑기사가 될게 이제 제법 혼자서도 잘 노는구나 이쯤 되면 나에게도 휴식을 줄까 잠깐 야구 중계 한 눈 판 사이 아빠 쿵 해쪄여 우엥 해쪄여 아빠 땜에 혹이 나쪄여 난 나쁜 아빠야 난 나쁜 아빠야 공주처럼 해 주지도 못하고 난 나쁜 아빠야 난 나쁜 아빠야 머리 하나 묶을 줄도 모르던 이제는 잘 할게 너만 바라볼게 오직 내 삶은 너만을 위해 살게 언제나 우리 딸 지켜주는 흑기사가 슈퍼맨이 될게
Credits
- Artist
- 홍경민
- Genre
- 발라드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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