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발끝에 스민 시린 빗물이 내 맘 언저리 그 끝에 고여 너의 미소가 너의 모습들이 왈칵 쏟아져 내려와 내 맘을 헝클어 괜찮았었는데 잘 견뎌왔는데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지냈는데 이렇게도 쉽게 떨어지는 비에 하릴없이 나는 부서지고 만다 빗방울 가득 얼룩진 차창 위로 스쳐 지나가는 너희 동네 그저 그동안 달리는 이 버스처럼 너에게 멀어졌다고 생각했어 괜찮았었는데 잘 견뎌왔는데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지냈는데 이렇게도 쉽게 떨어지는 비에 하릴없이 나는 부서지고 만다 얼마나 더 너를 잊지 못할까 얼마나 더 이 비가 흘러내릴까
Credits
- Artist
- 조아람 (Joe Aram)
- Genre
- 발라드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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