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어렴풋이 일렁이는 영롱한 빛을 보았어 수북이 쌓인 밤들에 잠겨 오래도록 빛나지 않는 가난하게 휘황하게 흐트러진 나날들을 잔잔히 나란하게 잠겨 흘러가는 우린 움츠린 새벽 어디쯤일까 더 널 보여줘 서성이는 날들에 손을 잡아줘 끝없이 너와 헤맬 수 있다면 눈부시게 부서지는 흰 섬광에 몸을 뉘어 가만하게 섣부르게 휘청이는 나날들 짙푸른 계절 위를 잠시 흘러가는 우린 철을 모르는 어디쯤일까 더 널 보여줘 꺼져버린 마음에 불을 밝혀줘 아득히 쏟아지던 시간 속에 너를 꾸고 새겨두었어 우리가 피어나 선명했던 순간 더 멀리가자 그 누구도 닿지 않은 저 너머에 영원히 너와 헤맬 수 있다면 눈부시게 부서지는 흰 섬광에 몸을 뉘어
Credits
- Artist
- 장제헌
- Genre
- 발라드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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