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낯 선 남자 등장 다들 손에 든 잔 탁자에 내려놓네 취한 새끼 깊게 든 잠 깨우기에는 딱 좋은 텐션 불길한 예감 마저 이 밤엔 redemption 범처럼 그 육중한 몸체 떠받치다가 닳고 닳은 가죽 구두는 뭔 죄 팔뚝 다 내놓은 채 소매 말아 걷어올린 다 낡은 가죽자켓 잡고 있던 손 놓쳐 잃어버린 가족 찾게 아무나 붙잡고 도와달라는 어린 애 같은 눈 다시 봤을 땐 일찍 깬 까마귀가 뜯는 시체 색깔 눈빛 저런 눈빛 사람이 갖기도 쉽지 않다 싶지 다문 입 속엔 온갖 기도 머금고 있는 듯 해 목소리는 따듯해 예상 빗나갔지 몇 세기 동안 거듭된 투쟁에 지친 조상들의 지침 인간을 믿지 마 살아남기 위한 지침 증거는 시선 껄끄러운 듯 떨군 고개 왜겠어 질서를 디자인한 신의 멋진 계획에서 완전히 벗어난 조난자 어디 좀 안좋아 보이는 짐승 닮은 저 남자 겪어본 날을 사는 것 같은 무표정 불안이 생물이었다면 이 남자는 대표종 반사적으로 느껴진 건 살아있다는 감사함 이 노래는 잠깐 여기를 완전히 지배한 그에 대한 감상
Credits
- Artist
- 피타입 (P-TYPE)
- Genre
- 랩/힙합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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