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니 생각이 차오르는 밤 너의 집 앞을 난 찾아갔지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너를 보니 아무 생각이 안 나 수도 없이 연습해온 말들이 새하얘진 채로 입가에 맴돌아서 이상하게 빤히 쳐다보니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난 모르겠어 사실 말야 꽤 오래된 것 같아 나도 모르게 널 좋아하게 됐어 혹시 말야 너도 내 맘 같지 않았을까 해서 고백해 있잖아 나 할 말 있는데 친구 말고 내가 너 많이 좋아해 어색해져버린 밤공기 떨리는 날 꽉 안아주는 너 꿈은 아닐까 걱정했는데 웃는 너를 보니 실감이 나 친구 사이 돌아갈 수 없다며 장난 섞인 진심을 담아 말하는 너 셀 수 없이 참아왔던 맘이라 밤새도록 전해도 이 밤은 모자라 사실 말야 꽤 오래된 것 같아 나도 모르게 널 좋아하게 됐어 혹시 말야 너도 내 맘 같지 않았을까 해서 고백해 기억나 너의 품에서 아무 말 없이 많이도 울었던 날 너에게 하려 했던 그 고백이야 가끔 말야 날 보는 니 눈빛이 나만큼 많이 좋아하고 있었어 그때 말야 너도 내 맘처럼 망설였을까봐 고백해
Credits
- Artist
- 13월 (13TH MONTH)
- Genre
- 인디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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