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yrics
그 날 그 밤 말이야 내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우린 어떻게 되었을까 그래 그 날 말이야 아마 전해지지 않을 테지만 조용히 너에게 질문해봐 그 날 그 밤 말이야 마주친 두 눈에 답했더라면 우린 지금과 달랐을까 그래 그 날 말이야 이미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네게 물어보고파 꼭 오늘 같은 밤이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기억 눈 감으면 더욱 선명해져 창틈 새어나온 달빛 한걸음 달아난 잠에 눈 감을 수 없어 오늘만은 그렇게 지나온 밤이 그렇게 그리운 밤이 자꾸만 떠올라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잠들 수 없는 오늘밤 테잎을 돌려 마치 영화를 찍듯 상상해봐 아직도 내게 그 밤은 끝나지 않아 몇 번이고 그때로 되돌아가 그 날 그 밤 말이야 걸음을 멈춰 뒤돌아봤다면 우린 지금도 함께일까 그래 그 날 말이야 묻지 못한 단 하나의 질문을 아직도 간직하며 살아가 이미 깊게 가라앉은 밤 좁은 골목길의 가로등 조용히 들린 너의 목소리 괜히 부끄러워 서둘러 발걸음만 재촉하던 나 닿지 못한 채 흩어져버린 말들 그렇게 지나온 밤이 그렇게 그리운 밤이 자꾸만 떠올라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잠들 수 없는 오늘밤 테잎을 되돌려 마치 영화를 찍듯 상상해봐 아직도 내게 그 밤은 끝나지 않아 몇 번이고 그때로 되돌아가 서투름이 많았던 그 날의 내 모습 그 날 그 밤 말이야 그래 그 날 말이야
Credits
- Artist
- Kyly
- Genre
- 발라드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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